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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0시30분 에버턴과 EPL 개막전 출격 전망
5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정조운
2016~2017시즌 EPL 개인 최다골(14골) 경신 도전
스퍼스웹 “에버턴전, 손흥민에 의존해야”

[서울=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이 프리시즌 첫 경기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캡처=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이 프리시즌 첫 경기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캡처=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토트넘 홋스퍼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손흥민(28)이 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과 개막전에서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실시간파워볼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14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0~2021시즌 EPL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팔 골절과 군사 훈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즌 중단 등 우여곡절 끝에 커리어 하이를 찍은 손흥민이다.

정규리그에선 11골 10도움으로 EPL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21개)와 공식전 18골 12도움으로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30개)를 작성했다.

시즌 도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고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는 등 혼란한 상황에도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정규리그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독보적인 활약에 손흥민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토트넘 주니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즈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토트넘 레전드가 뽑은 올해의 선수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이 프리시즌 3경기 연속 출전했다. (캡처=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이 프리시즌 3경기 연속 출전했다. (캡처=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특히 16라운드 번리전에서 터트린 70m 원더골은 EPL ‘올해의 골’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파워볼사이트

매 시즌 진화하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또 한 번의 도약을 노린다. 코로나19 여파로 휴식기가 짧아졌지만, 프리시즌부터 멀티골을 포함해 총 4골을 터트리며 기대감을 모았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가 더 커졌다. 해리 케인이 부진한 가운데 에버턴과 개막전은 손흥민에게 의지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 또한 2016~2017시즌 작성한 리그 최다골(14골) 경신도 노린다.

코로나19로 A매치가 미뤄져 한국을 오가는 빡빡한 스케쥴 없이 토트넘 일정에 집중할 수 있다. 다만 정규리그와 유럽클럽대항전을 오가는 살인 일정 속에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리버풀=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3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에버턴과  경기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도우며 공격포인트를 올렸지만 후반 34분 거친 백태클로 퇴장당했다. 토트넘은 추가시간 동점 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2019.11.04.
【리버풀=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3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에버턴과 경기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도우며 공격포인트를 올렸지만 후반 34분 거친 백태클로 퇴장당했다. 토트넘은 추가시간 동점 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2019.11.04.

개막전 상대인 에버턴은 손흥민과 연이 깊다. 통산 6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다.파워볼사이트

특히 2018년 12월24일 맞대결에선 2골 1도움으로 토트넘의 6-2 대승을 견인한 바 있다.

악연도 있다. 지난해 11월4일 경기에선 백태클이 빌미가 돼 세르주 오리에와 상대 선수 안드레 고메즈가 충돌해 골절 부상을 당했다.

당시 레드카드는 항소 끝에 취소됐지만, 비매너 태클이란 비난 속에 한동안 마음고생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시카고 화이트삭스 우완 투수 데인 더닝 한국계 2세 우완 투수 데인 더닝이 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우완 투수 데인 더닝 한국계 2세 우완 투수 데인 더닝이 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계 2세 우완 투수 데인 더닝(26·시카고 화이트삭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리를 거뒀다.

더닝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더닝은 1회 선두 타자 애덤 프레이저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 에릭 곤살레스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탈출했다.

2회 2사 1루에선 케빈 뉴먼을 중견수 뜬 공으로 막았고, 3, 4회는 삼자 범퇴 처리했다.

5회 무사 1루 위기에선 케브라이언 헤이즈와 뉴먼, 제이컵 스탈링스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천신만고 끝에 얻은 첫 승이다.

한국인 어머니 미수 더닝(한국명 정미수·57)과 미국인 아버지 존 더닝(57) 사이에 태어난 더닝은 플로리다 대학을 거쳐 201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9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했고, 몇 달 뒤 트레이드로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더닝은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올 시즌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암울한 상황에 놓였다가 지난달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를 통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더닝은 좋은 투구를 펼쳤지만, 번번이 코앞에서 승리를 놓쳤다. 데뷔전에선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는데 5회 승리 투수 요건 충족을 눈앞에 두고 무너졌다.

1사 1루에서 견제 실책을 범한 뒤 제구가 흔들렸고, 결국 3점 홈런을 내준 뒤 내려왔다.

지난달 3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두 번째 등판 경기에선 5이닝 동안 안타를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으며 무실점 호투했으나 불펜이 동점을 허용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이달 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도 4⅔이닝 3자책점을 기록하며 아쉽게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그러나 더닝은 네 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첫 승리를 일궜다.

cycle@yna.co.kr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에버턴이 하메스 로드리게스(29)를 영입하자마자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다.

에버턴은 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하메스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 2년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며 하메스 영입을 발표했다. 하메스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서로 잘 아는 사이다. 안첼로티 감독이 있어서 에버턴 이적을 결심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하메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올라 혜성처럼 떠올랐다. 베스트 골도 차지한 하메스는 월드컵 직후 AS모나코에서 레알로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첫 시즌에 29경기 13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은 안첼로티 감독이었다. 그때의 인연이 바이에른 뮌헨(임대), 에버턴으로 이어진 것이다.

하메스는 에버턴이 최근 영입한 선수 중 최고의 이름값을 자랑한다. 인기를 비교할 수 있는 주요 지표인 SNS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무려 4610만여 명에 육박한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인기 구단 맨유(3680만), 리버풀(2750만), 첼시(2320만), 맨시티(2050만), 아스널(1810만), 토트넘(850만)보다도 훨씬 많은 수다.

외신 ‘리퍼블릭 월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팀 중에서 하메스 개인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많은 팀은 없다. 그나마 맨유가 하메스와 비슷하지만 약 1천만 명이 적다”고 조명했다. 이어 “수많은 팬들이 하메스의 EPL 데뷔 시즌을 지켜볼 것이다. 유니폼 구매도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버턴은 하메스 영입 소식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의 전광판 광고에 실었다. 그러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하나인 하메스를 데려왔다. 하메스는 고향 콜롬비아를 비롯해 남미, 북미,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 등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확실한 에이스가 있다”.

선두를 노리고 있는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지난 9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를 앞두고 “KIA에 정말 쉽게 쉽게 잘 던지는 투수가 있다. 볼도 빠르고 제구도 좋다. 안정감이 뛰어나다”면서 칭찬하는 투수가 있었다. 바로 KIA 외국인투수 애런 브룩스를 이르는 말이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도 지난 9월 초 광주구장을 찾았을 때 “KIA가 연패를 잘 당하지 않는다. 계속 순위 싸움을 할 수 있는 것도 확실한 에이스가 둘이나 있기 때문이다. 브룩스가 잘던지고 있고, 양현종도 있다. 쉽게 상대할 수 있는 마운드가 아니다”고 KIA 마운드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만큼 브룩스와 양현종의 구위가 좋다. 브룩스는 리그 최상위권의 성적과 구위를 과시하고 있다. 154km짜리 직구와 투심, 고속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까지 모든 구종이 주무기이다.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8승에 그치고 있지만 던지면 7이닝 가깝게 소화한다. 평균자책점 2.61(3위)에 불과하다. 

양현종도 8월 이후 ERA 2.50을 기록할 정도로 예년의 구위를 되찾았다. 직구의 힘이 강해졌고 제구도 안정감이 생겼다. 상대타자를 완벽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양현종이 좋아지면서 브룩스와 확실한 원투펀치를 구축했다. 양현종은 10일 두산과의 광주경기에서 7년 연속 10승에 도전한다. 

두 감독이 두 투수를 경계하는 이유는 한 경기를 책임질 수 있는 힘과 노하우를 가졌기 때문이다.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했다는 것은 순위싸움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다.  만일 포스트시즌까지 진출한다면 원투펀치는 위력을 더 할 수도 있다. KIA는 최근 타선까지 살아나고 있어 좋은 흐름이다.  

KIA는 공동 4위 두산과 KT를 2경기 차로 쫓고 있다. 개막부터 강한 타선을 보유하지 못해 선발야구로 버텨왔다. 8월 한달은 선발야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6위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찬바람이 불면서 선발진이 살아나고 있다. 그 중심에 상위권 팀들이 경계하는 원투펀치가 자리잡고 있다.  /sunny@osen.co.kr

/sunny@osen.co.kr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많은 기대 속에 LG 트윈스로 복귀한 양석환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금 주춤하고 있지만, 좋아질 것”이라는 게 류중일 감독의 견해다.

류중일 감독은 10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양석환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했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양석환은 지난달 28일 KT 위즈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마침 김민성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터라 LG로선 천군만마와 같은 자원이었다. 양석환은 복귀 4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고, 7일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양석환은 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LG도 최근 2연패에 빠져 3위로 내려앉았다. 양석환은 복귀 후 9경기에서 타율 .250(36타수 9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모든 경기에서 3루수를 맡은 가운데 실책은 1개 범했다.

류중일 감독은 양석환에 대해 “홈런이 1개 나왔지만, 빗맞은 타구가 많다. (양)석환이는 몸쪽에 높게 형성되는 공을 참 좋아한다. 개인적으로는 타구를 우중간으로 보내는 스윙 궤적이 되면 더 좋을 것 같다. 홈런이 많진 않지만, 파워가 있는 타자다. 6번 타순에서 폭발해줬으면 한다. 조금 주춤하고 있지만, 좋아질 것이다. 수비는 큰 실수 없이 잘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LG에 주어진 관건은 김민성이 복귀한 후 양석환과의 공존이다. 김민성은 지난달 19일 옆구리부상에 의해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김민성의 복귀시점에 대해선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류중일 감독은 이에 대해 “(김)민성이는 풀타임으로 뛸 수 있는 체력이 안 된다. 늘 부상을 안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투수 유형까지 살펴보며 적절하게 기용해야 할 것 같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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