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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스피커를 들고 출근하는 네이마르(오른쪽). /사진=UEFA 공식 SNS네이마르(28·파리 생제르망)가 아쉬운 경기력을 펼치며 눈물을 흘렸다. 경기 전 파티를 위해 스피커를 들고 출근했지만 정상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파워볼실시간

PSG는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19~202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0-1로 졌다. 후반 14분 킹슬리 코망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PSG의 핵심 선수인 네이마르에게는 천금 같은 우승 기회였다. 바르셀로나 시절이던 2014~2015시즌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킬리안 음바페, 앙헬 디마리아와 스리톱 공격수로 나선 네이마르를 간간이 위협적인 돌파를 선보였지만 끝내 득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특히 후반 추가 시간 번개 같은 침투 이후 오른발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아쉽게 빗나갔다.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살짝만 건드렸다면 동점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무산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네이마르에게 6.4점이라는 평범한 평점을 부여했다.

경기 종료 후 네이마르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경기를 앞두고 우승 파티를 위해 스피커까지 들고 출근했지만 아쉽게 갈망했던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결정적인 터닝 슈팅을 시도하는 네이마르(왼쪽). /AFPBBNews=뉴스1

고개숙인 네이마르. /AFPBBNews=뉴스1

아쉬운듯 우승 트로피를 만져보는 네이마르(왼쪽). /AFPBBNews=뉴스1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해리 매과이어(맨유)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매과이어는 휴가 도중 폭행사건에 연루돼 체포됐다. 영국 언론은 ‘맨유 주장 매과이어가 그리스 미코노스섬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에 연루돼 체포됐다’며 ‘현지 검찰도 경찰관과 실랑이를 펼친 외국인 3명을 체포했다는 발표를 했다’고 보도했다.파워볼사이트

이에 대해 맨유는 성명을 내고 “매과이어가 미코노스섬에서 벌어진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매과이어는 그리스 당국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더는 이 사건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그리스 경찰 당국은 “구금된 1명은 경찰에게 사건 무마를 위해 금품을 제공하려고 했다. 이들에게 경찰관 폭행, 불복종, 신체 상해, 모욕, 뇌물 공여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고 발표했다. 매과이어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경찰 구금에서 풀려난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사태로 인해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현재 일정상 매과이어의 대표팀 발탁은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25일 아이슬란드와 덴마크와의 네이션스리그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매과이어가 잉글랜드의 핵심 수비수인만큼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고민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들어 올리는 한지 플리크 감독 [로이터=연합뉴스]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사령탑 한지 플리크(55)가 부임한 지 1년도 되지 않았음에도 팀의 트레블(3관왕)을 이끌며 순식간에 명장 대열에 올랐다.

플리크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이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1-0으로 꺾고 7년 만에 유럽 정상 자리를 되찾는 데 사실상의 1등 공신이 됐다.

뮌헨은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 이어 이번 시즌 세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012-2013시즌 이후 두 번째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올 시즌 뮌헨의 출발은 그리 좋지 않았다. 초반 10경기에서 5승 3무 2패로 주춤하며 4위로 떨어졌고, 결국 지난해 11월 팀을 이끌던 니코 코바치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

수석코치였던 플리크 감독이 뒤를 이어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으나 정식 감독으로 선임될 것이라는 기대는 크지 않았다.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독일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지내는 등 오랜 기간 코치로 활동했지만, 프로팀 감독 경험은 2000년대 초반 3부리그에 있던 호펜하임을 이끈 정도가 전부였기 때문이다.

임시 사령탑에 오른 플리크 감독은 초반 2승 2패를 거둬 주춤하는 듯했으나 빠르게 팀을 추슬렀다.

플리크 감독 체제의 뮌헨은 지난해 12월 초 2연패 뒤 11경기에서 10승 1무를 기록했다. UCL과 DFB 포칼 경기에서도 연승을 이어갔다.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자 구단은 4월 플리크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6월에 8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달 DFB 포칼 정상에 올라 두 시즌 연속이자 통산 20번째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뮌헨은 UCL에서 조별 리그부터 결승전까지 11경기 전승이라는 대기록까지 달성했다.

플리크 감독은 뮌헨을 이끈 지 약 10개월 만에 팀을 유럽 최강자 자리에 올려놓으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 ‘나 뛸 수 있지?’ 웨일스 대표팀에 소집된 가레스 베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가레스 베일(31)이 국가대표 경기를 위해 마드리드를 떠나 웨일스로 향하자 스페인 매체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칼럼니스트 헤수스 갈레고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AS에 기고한 칼럼에서 마드리드를 떠나 있는 동안 레알 마드리드를 욕하려는 생각이라면 “제발 입을 다물어라”고 경고했다.

칼럼은 “그의 언행은 존중과 예의를 필요로 한다”며 “마드리드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는 것을 포기한 것이 좋지 않지만, 계속해서 구단을 욕하면 황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웨일스로 떠난 베일의 입을 걱정하는 이유가 있다. 지난해 11월 유로 2020 헝가리와 경기가 끝나고 베일은 웨일스와 골프 마드리드가 순서대로 적힌 웨일스 국기를 펼쳤다.

현재 베일은 출전 시간 부족과 이적 거부를 이유로 지네딘 지단 감독 및 레알 마드리드와 갈등 관계에 놓여 있다.

칼럼은 “그러니 입 다물고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 여기서 (베일의) 언행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당부했다.

베일은 핀란드와 불가리아와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웨일스 대표팀에 소집됐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정찬성 10월 복귀!

라이프치히 vs PSG, 리옹 vs 뮌헨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여곡절 많은 필리페 쿠티뉴(28·바이에른 뮌헨)의 2019~2020시즌이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쿠티뉴는 2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생애 최초 UCL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킹슬리 코망의 선제골로 1-0 앞선 후반 23분 세르주 그나브리와 교체투입해 22분 남짓 뛰었다.

바이에른은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에서 우승했다. 이에 따라 2012~2013시즌 이후 구단 역사상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횟수는 6회로 늘어났다.

쿠티뉴는 올시즌을 앞두고 설자리를 잃은 FC바르셀로나에서 바이에른으로 임대를 떠났다.

바이에른에서 리그 23경기, 컵대회 4경기, 챔피언스리그 11경기 등 총 38경기에서 11골 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트레블에 힘을 보탰다.

원소속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선 2골 1도움을 폭발하며 역사적인 8대2 대승에 기여했다.

EPA연합뉴스쿠티뉴는 2018년 1월 이적료 1억4200만 파운드에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2017~2018시즌과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연속 우승을 경험했다.

2018년에는 코파델레이와 스페인 슈퍼컵 우승컵도 들었다.

최근 3시즌 스페인과 독일 무대에서 챔피언스리그 포함 총 7개의 트로피를 사냥했다.

공교롭게 쿠티뉴 없이도 잘 나갈 것 같았던 바르셀로나는 2007~2008시즌 이후 12년만에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쳤다. 바이에른과 180도 다른 시즌을 보냈다.

일부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리버풀과 체결한 계약조항에 따라 ‘챔스 우승 보너스’ 500만 유로를 리버풀에 지불해야 한다고 보도하지만,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그런 조항은 없다’고 밝혔다.

쿠티뉴는 경기 후 “일단 바르셀로나로 돌아가야 한다. 그다음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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